• 수업 시기: 2022년 온라인 새싹꿈 4주차
• 대상: 초등학생
• 주제: 음악으로 읽는 건축 – 리듬, 스카이라인, 레이어
• 기획: 박정인(건축 일러스트레이터, 프롬비그라피)
• 핵심성취기준
  – 통합적 사고: 음악의 개념을 건축에 적용해보며,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사고의 폭을 확장한다.
  – 창의적 문제해결: 리듬, 스카이라인, 레이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스스로 해석한 건축적 표현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도시 악보를 창작한다.

건축과 음악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이 수업은 음악의 3요소(리듬, 멜로디, 화성)를 건축적 개념에 대응시켜 생각해보는 실험으로 구성되었다.

소리의 유무와 공백이 만들어내는 음악의 리듬은 건물 입면의 ‘솔리드와 보이드’로, 멜로디는 건축물과 자연물이 만들어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으로, 화성은 다양한 건축 요소들이 겹쳐 형성하는 ‘도시의 레이어’로 해석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도시를 ‘건축 악보’처럼 표현하며, 음악이라는 친숙한언어를 통해 도시와 건축을 감각적으로 사유해보는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