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건축
김빈, 유종수
분량7,526자 / 15분 / 도판 8장
발행일2019년 3월 25일
유형인터뷰
코어건축사사무소는 유종수, 김빈 등 젊은 건축가가 주축이 되어 서울에 설립되었다. 우리는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는 다양한 건축가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며 건축을 고민하는 집단을 목표로 한다. 마스터 아키텍트에 의해 운영되는 기존 사무소가 갖는 한계에서 탈피하고,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집단지성의 힘을 토대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건축 집단이 되기 위한 아틀리에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우리는 구축 방식, 프로그램 구성, 재료 실험을 비롯해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유형 찾기에 관심이 있다. 이를 통해 건축과 도시, 인테리어, 인프라까지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세종시의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이고,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신진건축사대상, 서울시건축상, 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공공건축대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신설동 한옥 리모델링, 평화문화진지, 양남사이시장, 낙산상개 전망대, 서진특수학교, SH 은평센터, 2018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이 있다.
코어건축사사무소
유종수, 김빈 등 젊은 건축가가 모여 설립한 코어건축사사무소(CoRe architects)는 구축방식, 프로그램, 재료의 실험,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는 유형 찾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해 건축과 도시, 인테리어, 인프라시설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co-re.kr

앞선 실무 경험에서 얻은 것은?
유종수 10년 가까이 아틀리에 사무소에 몸을 담았기 때문에 그때 경험하고 배운 것들은 결코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항상 그때 경험을 토대로 그때와는 다른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건축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아틀리에 실무 경험의 영향이 크다. 보통 사무소와 성격이 달랐다. 소위 ‘선생님’ 같은 티를 내지 않았다고 할까. 건축 그 자체에 몰입해야 한다는 점을 훨씬 강조했다. ‘이것은 일이고, 우리는 프로고, 여기는 학교가 아니다’, 그때 들었던 이 말이 지금 우리가 코어건축을 운영하는 데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의 종류나 성격은 이전 사무소에서 경험했던 것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때는 관공서 일을 경험한 적이 없고 대부분이 민간 프로젝트였다. 일도 훨씬 많았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완전히 초심자의 입장이다. 그런데 그때 익힌 태도는 몸에 배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감각과 이성을 오가며 두 가지 면을 다 중요시하는 것도 그때의 영향인 것 같다.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중시하는 면이라던가, 사소하게는 큰 틀에서 건축계를 건강하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식 같은 것도 배웠다.
사무소를 연 계기는?
김빈 사무실을 연 계기라고 하면 우리가 회사를 나온 계기와 맞물리는데, 유 소장도 그렇고 나도 10년 정도 회사를 다녔으니 한 번은 전환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나이도 딱 그런 고민을 할 타이밍이었다. 그래서 회사를 나와서 사무소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로서는 어차피 똑같은 건축 일을 하는 건데 회사를 다니면서 하느냐 아니면 독립해서 하느냐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 그때였다. 뭔가 특별히 큰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가 있었던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설계를 할 건데 그 환경을 바꿔본 거다. 그렇게 회사를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내가 먼저 나오고, 1–2년 뒤에 유 소장이 합류했다.
유종수 우리만의 문제는 아닌데, 설계사무소에는 일종의 고비가 있다. 1년차, 3년차, 5년차, 10년차… 어느 순간 조직이 역삼각형의 구조를 이루게 되면 사무소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손발을 맞춰서 일해야 하는데, 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실제로 일을 진행하는 실무자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경험 많은 사람들이 탄탄하게 받쳐 줘야 좋은 설계를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사무소가 그런 상황은 못 된다. 소장 한 명에 건축가 한 명, 파트너 실장 정도면 충분한데, 건축가가 대여섯 명이 되어버리면 실무진이 일을 받쳐주기 어렵다. 이런 점과 맞물려서 10년차쯤 되면 여기에 계속 있어야 할지 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은 10년, 20년씩 경력을 쌓지 않더라도 1–2년 정도의 경험을 가지고 친구들끼리 의기투합해서 사무소를 여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렇게 곧장 독립해서도 잘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10년 정도는 좋은 사무실에서 경험을 쌓아야 건축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공감한다. 왜냐하면 건물을 만드는 일은 크건 작건 간에 일종의 패턴을 만드는 일이다. 경험 없이 현장에 나가면 모든 시행착오를 직접 겪기 마련이다. 그렇게 해도 좋은 것을 만들 수는 있다. 다만, 우리는 미리 경험했기 때문에 사무실을 열고 나서는 그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
현상설계에 노력을 쏟는 이유는?
김빈 작은 사무소, 갓 시작한 건축가들은 어쨌든 일이 있어야 하니까 현상설계를 시작한다. 보통 건축 쪽에는 명함 돌리는 식의 영업이 따로 없다 보니 현상설계가 일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된다. 우리도 처음에는 정말 생계를 위해서 시작했다.
한편, 건축가는 계속 무언가를 생산해내야 하는 사람이다. 현상설계에는 생존 수단의 의미도 있지만, 우리가 계속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더라. 당선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일단 작업을 하니까. 현상설계도 특정한 조건이 주어지고, 그 조건 하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엄연한 건축의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하다 보니 당선이 되기도 하고, 또 그러다 보니 계속하는 거다. 우리가 어떤 공익적, 사회적 목적으로 현상설계를 하는 것은 아니다. 현상설계가 대부분 관에서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공프로젝트를 하게 된 것이다.
유종수 많은 건축가가 현상설계의 문제점으로 공정성을 지적한다. ‘짜고 치는 거다’, ‘떨어진 안이 더 좋다’ 같은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그래도 최근에는 그런 점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사위원들도 공정하게 선정되고, 선별 기준도 만들어져서 지자체들도 그에 따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현상설계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살펴보면 민간의 일이 워낙 제한적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무차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심사숙고해서 우리에게 얼마나 맞고,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서 참여하려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양과 속도를 어떻게 조절해서 다른 일들과 균형을 맞추느냐다.

특기나 지향점이 있다면?
김상호 사무소 소개 글을 보면 ‘새로운 유형 찾기’에 관심 있다고 나와 있다. 주거와 시장이 복합된 양남시장, 학교의 전형성을 벗어난 서진특수학교 등이 특히 그렇다. 우리 사회에 아직 충분히 개발되지 못한 건축 유형에 의식적인 관심이 있나?
유종수 유형을 만든다는 걸 항상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 틀 안에 갇힐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는 먼저 그 가능성을 찾아본다. ‘얼마나 재미있을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흔한 일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다른 것을 만들까’를 생각한다.
우리 작업 중에서 특수한 상황에 놓인 프로젝트가 두드러지지만, 보편적인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많다. 예를 들면 아파트다. 정부가 30만 호 주택 건설을 내걸고, LH에서는 일주일에 서너 개씩 공고가 올라오고, 하나에 보통 서너 개 사무소가 참여한다. 대부분 기존에 아파트 설계를 하던 사무소가 일을 가져간다. 아파트는 끊임없이 생기는데 이 시장에 뛰어드는 건축가는 몇 명 없는 것이다.
우리는 생계형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생존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남들은 관심 두지 않는 흔한 프로젝트를 봐도 우리라면 어떻게 관여해서 다른 걸 만들지 생각한다. 서진특수학교도 그런 맥락에서 도전했다.
생존하는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뜻은?
김빈 생존은 ‘건축가로서’ 살아남는 것을 의미한다면, 생계는 그저 먹고사는 일을 뜻한다. 생존은 의미 있는 작업을 이어 나가면서 건축가로서 살아남는 것이고, 생계는 그것과 관계없이 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활동이다.
유종수 워낙 일이 없다 보니 요즘 젊은 건축가들은 ‘생계형 건축가’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나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번 묻고 싶다.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설계사무소를 하는 건가? 건축가로 ‘생존’하기 위해 현장에서 깊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나? 물론 들어오는 일이 워낙 적다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일이 적은 것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만 가려서 하려고 했기 때문은 아닐까?
건축에서는 꼭 설계가 아니어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사무소 운영을 할 수 있다면 생계가 건축계에서 화두가 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생계형 건축가 같은 말이 건축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그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우리는 생계형 건축가가 되고 싶지 않다. 김 소장이 말한 대로 의미 있는 건축가로 생존하기 위한 길을 택했고, 한 방편으로 현상설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 건축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충분히 탐색하지 않은 채로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하면서 생계를 걱정한다는 건 모순적이다. 건축가로 생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충분히 모색해보면 좋겠다.
공공프로젝트의 어려움: 익숙해진다
청중A 작업을 보면 저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행정 절차와 싸웠을지 상상이 안 될 정도다. 한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업무 대비 행정 업무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가? 공공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데 얼마나 어려웠나?
김빈 첫 공공프로젝트가 평화문화진지였는데, 그때는 힘들었다. 회의도 많고, 결정권자도 많았다. 발주처가 가장 보수적인 군부대였으니 하나를 정하려 해도 회의를 거듭해야 했고, 더 높은 직급의 사람이 등장하면 결정 사항이 바뀌기도 했다. 참 힘들었다. 그런데 점점 익숙해졌다. 우리 의견이 처음에 20% 설득이 됐다면, 다음엔 30%, 그다음엔 40%, 이런 식으로 점점 나아졌다. 서진특수학교 프로젝트도 힘들었지만, 공무원과 계속 만나다 보니 그 과정이 익숙해졌다. 그렇게 대해야 내 마음이 편하고 다음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적응한 것 같다.
유종수 우리가 운이 좋아 좋은 공무원을 만났는지, 담당 공무원이 우리를 신뢰해줬다. 그도 사람이다. 만나서 이야기로 풀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오히려 일하는 데 힘든 것은 각종 심의 때 거쳐야 하는 심의위원, 자문위원들이다. 아무 권한도, 책임도 없이 행정절차이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하는데, 설계하는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프로젝트의 과정이라서 피할 수는 없다.


기존 건물에 대한 관점: 오래된 것은 대략 아름답다
청중B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것에 대한 태도나 관점이 있나?
유종수 우리의 공통적인 생각은 ‘오래된 것은 대략 아름답다’이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도시재생 이야기가 따라오는데, 우리는 도시재생 이슈에 빠져 있지 않다. 도시적으로, 건축적으로 의미가 있을 때 남기는 것이지, 오래된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도 아니고, 오래된 것이 반드시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건축뿐만 아니라 ‘대략’ 모든 것은 시간이 축적됐을 때 아름다움이 묻어나게 되어 있다.
청중C 나는 재생 공간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 공간은 리모델링하기 전 전혀 손대지 않은 상태에서 열린 전시가 너무 큰 호응을 얻는 바람에 아예 전시장으로 리모델링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구조 안정성을 갖추다 보니 공사 범위가 넓어졌고 덕분에 원형이 많이 사라져버렸다. 전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안타깝다. 코어건축은 기존 것과 새로 구축되는 것 사이에 어느 정도 수준의 개입을 하는 편인가?
김빈 프로젝트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서 딱 잘라 말할 수 없다. 만약 그곳처럼 일부를 남기고 일부를 새로 한다는 조건이라면 하나씩 따져보면서 정할 것 같다. 건물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생각할 것 같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최대한 남길 것이고,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필요한 것을 최대한 만들 것이다.
유종수 양이 아닌 방법이 중요하다.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공간을 만들 것인가? 기존 건물의 10%만 남았어도 그게 90%의 가치가 있다면 그 방법이 좋고, 90% 남아야 의미가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
건축가의 전문성: 기술 숙련보다는 가치 발견
청중A 앞서 “리모델링은 몇 번 했지만 건마다 상황이 달라서 전문가라고 하기 어렵다”고 말해서 궁금해졌다. 그렇다면 건축가로서의 전문성은 어떻게 획득된다고 생각하나? 예를 들어 집장사는 같은 형태의 집을 빠르게 지어 파는 기술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전문성을 획득한다. 코어건축은 다를 것이다. 프로젝트 유형이 다양하고 매번 연구를 해야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결국 특정 프로젝트를 반복적으로 경험한 사람에 비해서는 매번 아마추어인 상황에 부닥치게 되는 셈이다. 그런 상황에서 건축가의 전문성은 기술적인 면보다는 건축의 어떤 인문학적 가치에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기술 반복을 통해 얻는 전문성에도 관심 있나?
김빈 내 입장을 먼저 말하면, 워낙 모호한 성격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둘 다 중요하다. 하나를 고르기는 어렵지만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건 가치를 찾고, 사고를 기르는 데 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는 열심히 하면 얻을 수 있으니 좋은 방향을 정하는 데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유종수 오히려 전문성이 없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그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 그들이 생각 못 한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 같다. 말한 것처럼 우리 역량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아파트만 계속하고 싶지 않고, 학교만, 벙커만 계속하고 싶지도 않다. (웃음) 우리가 아직 안 해본 것에 관심이 가고 몸이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일을 어떤 분야에 딱 한정하고 싶지 않다. 모든 작업의 바탕에는 우리 건축의 큰 틀이 있다. 그게 오히려 우리의 전문성이다.
인터뷰어
- 김상호(정림건축문화재단 실장)
낙산상개


건축 개요
- 위치 서울시 종로구 낙산성곽서길 141번지 일대
- 용도 공원 전망대
- 실사용자 일반시민
- 대지면적 약 1,663㎡
- 마감재료 화강석, 내후성강판, 벽돌, PC콘크리트, 개비온
- 의뢰방식 지명현상설계 당선
- 설계기간 2018.8–2018.12
- 공사기간 2019년 예정
- 설계 유종수, 김빈, 조아란, 안치완
- 구조설계 세진기술
- 전기설계 극동문화전기
- 토목설계 시지이엔씨
- 조경설계 그람디자인
- 건축주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건축 개요
- 위치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36-4외 17개 필지 일원(시청 앞 광장)
- 용도 제1종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 제2종 근린생활시설(사무소), 창고시설(일반창고)
- 실사용자 일반시민
- 대지면적 13,207㎡
- 건축면적 1607.34㎡
- 연면적 1607.34㎡
- 건폐율 12.17%
- 용적률 12.17%
- 층수 지상 1층
- 구조 경량철골구조, 공기막구조
- 마감재료 에어돔, 폴리카보네이트, 목재
- 의뢰방식 제안서 공모 당선
- 설계기간 2018.8–11
- 공사기간 2018.11–12
- 설계 코어건축사사무소: 유종수,김빈, 안치완, 김현수, 그라프트오브젝트: 김윤환
- 구조설계 김앤이구조
- 시공 메이져스포츠산업
- 감리 코어건축사사무소
- 에어돔 ABR
- 건축주 서울시 체육회
- 출판 자료정리 조아란, 이동민
코어건축
분량7,526자 / 15분 / 도판 8장
발행일2019년 3월 25일
유형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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