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각예술과 비평의 세대교체와 동역학
임근준, 권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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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한국의 정치와 사회 면면에서 활발하게 일어나는 세대의 교체는, 현대미술과 디자인계도 예외는 아니다. 2014~2015년 활동한 일련의 신생공간에 더하여, 근래 미술과 디자인 전시들에서는 다양한 레이어로 청년 작가의 임시공동체를 보여주거나, 전 세대와 노골적인 종료를 알린다. 하지만 그들만의 전망이 밝아서 기성세대와 안녕을 고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동시대 작품, 작가, 비평이 공생할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더욱 절실하다. 이에 대해 임근준 미술·디자인평론가와 권시우 미술비평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